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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안으면 겨울도 따뜻한 가족이란 울타리

삶이 길이더라 인생이더라

7년째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있다. 이천 개 글이 쌓였다. 그 중 마음으로 쓴 글 카테고리에 쟁여 놨던 글 중에서 가족에 관한 기록만 발췌해 전자책으로 묶었다. 5년 전까지는 삼대가 같이 살았다. 아버지, 어머니, 아내, 아들, 나 포함해서 다섯 식구였다. 이 글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부터 식구들과 지지고 볶으며 울고 웃었던 일상의 기록 중 일부다. 내 경험을 활자화하여 미지의 독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었다.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느낌표로 자리매김 하길 희망한다.
7년째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있다. 이천 개 글이 쌓였다. 그 중 마음으로 쓴 글 카테고리에 쟁여 놨던 글 중에서 가족에 관한 기록만 발췌해 전자책으로 묶었다.

5년 전까지는 삼대가 같이 살았다. 아버지, 어머니, 아내, 아들, 나 포함해서 다섯 식구였다. 이 글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부터 식구들과 지지고 볶으며 울고 웃었던 일상의 기록 중 일부다.

내 경험을 활자화하여 미지의 독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었다.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느낌표로 자리매김 하길 희망한다.
10년차 도시농업활동가로써 농부시인이란 호칭을 훈장처럼 다는 날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텃밭이라 하기엔 조금 넓은 이백 평 밭에서 땅심을 밑천으로 농사짓는 걸 자랑하고 다닌다. 거기가 일터 겸 놀이터요 배움터이면서 쉼터다. 글감을 캐는 곳이기에 틈만 나면 달려간다. 한국사이버원예대학 도시농업전문가양성과정 지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일노배쉬'라는 신조어를 직조하여 각처의 도시농부들에게 전파하는 소명을 안고 있다. 요즘 들어서는 그 외연을 일상 전반으로 넓혀야한다는 신념을 차돌처럼 굳혀 가고 있다. 일노배쉬란 '일하는 듯 노는 듯, 배우면서 쉬면서'의 앞 글자 모음이다.

두 달 전, 종이책을 냈다. 제목은 ‘삶이 길이더라 인생이더라’. 앞으론 전자책 출간에 매진할 생각이다. 한 달에 한 권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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