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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밭설치와 유기물멀칭의 정석

땅심보다 더 좋은 농사기술은 없다

농사는 모름지기 흙이 좋아야 한다고 했다. 텃밭 농사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생긴 말이 땅심이다. 땅심 좋은 토양에서는 작물 생산이 순조롭고 수량도 안정적이다. ​검고 부드럽고 토심이 깊은 떼알구조다. 유기물 함량이 높고 .작물 뿌리가 사방팔방으로 쭉쭉 뻗는 토양을 말한다. 이런 땅심은 틀밭과 유기물멀칭으로 이끌 수 있다. 틀밭이란 두둑의 외곽을 목재나 벽돌 등으로 감싸 토양의 유실을 막으면서 시각적으로도 아름답게 가꾼 밭을 말하며 유기물멀칭이란 지표면을 덮어주는 행위다. 유기물이란 생물유체에서 나온 것으로 토양생물들에 의해 양분으로 순환하는 있는 물질의 통칭이다. 틀밭을 만들고 유기물로 덮어주는 이유도 결국은 땅심 높이기 위한 수단인 셈이다. 참먹거리는 땅심에서 나온다는 진리를 굳게 믿는다. ..
농사는 모름지기 흙이 좋아야 한다고 했다. 텃밭 농사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생긴 말이 땅심이다. 땅심 좋은 토양에서는 작물 생산이 순조롭고 수량도 안정적이다. ​검고 부드럽고 토심이 깊은 떼알구조다. 유기물 함량이 높고 .작물 뿌리가 사방팔방으로 쭉쭉 뻗는 토양을 말한다. 이런 땅심은 틀밭과 유기물멀칭으로 이끌 수 있다.

틀밭이란 두둑의 외곽을 목재나 벽돌 등으로 감싸 토양의 유실을 막으면서 시각적으로도 아름답게 가꾼 밭을 말하며 유기물멀칭이란 지표면을 덮어주는 행위다. 유기물이란 생물유체에서 나온 것으로 토양생물들에 의해 양분으로 순환하는 있는 물질의 통칭이다.

틀밭을 만들고 유기물로 덮어주는 이유도 결국은 땅심 높이기 위한 수단인 셈이다. 참먹거리는 땅심에서 나온다는 진리를 굳게 믿는다. 흙은 생명이다.

틀밭과 유기물멀칭에 관한 나의 배움과 경험과 현장 사진을 버무려 알기 쉽게 정리했다. 텃밭농부에게 일독을 권한다.
10년차 도시농업활동가로써 농부시인이란 호칭을 훈장처럼 다는 날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텃밭이라 하기엔 조금 넓은 이백 평 밭에서 땅심을 밑천으로 농사짓는 걸 자랑하고 다닌다. 거기가 일터 겸 놀이터요 배움터이면서 쉼터다. 글감을 캐는 곳이기에 틈만 나면 달려간다. 한국사이버원예대학 도시농업전문가양성과정 지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일노배쉬'라는 신조어를 직조하여 각처의 도시농부들에게 전파하는 소명을 안고 있다. 요즘 들어서는 그 외연을 일상 전반으로 넓혀야한다는 신념을 차돌처럼 굳혀 가고 있다. 일노배쉬란 '일하는 듯 노는 듯, 배우면서 쉬면서'의 앞 글자 모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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